(김태현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순형)는 16일 경기대학교에서 도시재생 뉴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 내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활동가 등 총 44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이루어지며, 도시재생의 이론적·학문적 교육외에 현장답사 및 워크숍을 통한 현장성을 더했다.

권순형 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사람으로 시작해 사람으로 끝나는 사업이다.”라며, “지역 주도 뉴딜사업의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센터는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 직무역량 향상 심화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경기도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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