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7월 20일부터 7월 24일 중 4일간 경산중학교 1학년 학생 205명을 대상으로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앞서 6월에는 자인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압량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9회 209명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에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학교에 방문하여 각 학급별로 진행하였고,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환경체험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지원받아 지진대피 및 지하철탈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가 있었다.

  또한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심폐소생술 교육 등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미래체험관 체험교실를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매력과 흥미를 느끼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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