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기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포스트 코로나 등 사회변화에 발맞추어 산림에 대한 가치 인식 향상과 산림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산주·임업인 원격교육(산림입문과정)을 8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주·임업인 교육은 2015년 임업인종합연수원 개원과 같이 시작한 교육으로 ‘숲 에서 돈 버는 교육’ 외 4개의 대면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5년간 12,3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금년에는 기존 교육과 더불어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산림분야 입문자를 위한 산림의 전반적인 역사와 정책 이해,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사례 공유, 산림비즈니스와 귀산촌의 이해 등 ‘산림의 이해’ 외 5개 원격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교육 받을 수 있으며,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기기로 ‘임업인종합연수원 이러닝센터(https://gfiedu.kbrainc.com)’에 접속하여 연중 어느 때나 이용 가능하다.

임업인종합연수원 최선덕 원장은 “K-포레스트 추진계획에 따라 디지털·비대면 임업전문교육 강화를 통해 산주와 임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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