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기자) 용인시는 28일 청년공공인턴 43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인사전문 강사로부터 화상면접과 관련된 특강을 듣고 모의 면접을 실습하며 실전 감각을 키웠다.

아울러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성희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채용방식도 화상면접 등으로 크게 달라지고 있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며 “오는 9월엔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을 비롯해 취업 컨설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5월 청년들이 공공기관 근무 경력을 쌓고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공공인턴 48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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