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범 기자) 영양군 일월초등학교(교장 김명애)는 7월 28일(화)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책 체험버스(달리는 책이음버스)를 실시 하였다.

 책 체험버스(달리는 책 이음버스)는 책과 독자를 이어주는 이동식 디지털 도서관으로 학생들에게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출판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은 출판물 형태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책을 활용한 오감 만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종이의 촉감을 즐기는 감성적 아날로그 책 체험, 다양한 독서 환경을 만들어 보는 나만을 위한 전자책 체험,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오디오북으로 상상력 가득한 오디오북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일월초 1학년 이○○학생은 “책을 종이책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와 패드를 통해 볼 수 있다는 점을 신기했다”라며 책체험버스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일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반영한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읽기 습관 및 태도를 함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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