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지난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생활안전의 기초가 되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로써 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와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누구나 알아야할 소방상식이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이론 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체험 ▲옥내소화전·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는 “화재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해 반드시 익혀야 할 소·소·심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 중이다”며 “안전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소·소·심을 시민들의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