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동두천시는 하계 부업대학생 50명이 지난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아이디어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근무기간 중 실시했던 관내 시설 견학 및 조별 자체 견학을 바탕으로, 동두천 자연휴양림에 대한 개선방안, 청년공간 체험기, 청년 교육발전에 대한 내용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넘쳤다.

부업대학생들의 아이디어 발표회를 모두 마친 후, 송기헌 부시장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성있고, 기발한 작품으로 만들어 주어 무척 고맙다.”며, “청년들이 우리 시의 미래인 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여, 모두 꿈꿔왔던 소망을 이루기 바란다.”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표된 아이디어들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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