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쇠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는 30일, 2층 경찰서장실에서 완벽한 근무태세를 유지하여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무단 이탈을 예방한 충북지방경찰청 경찰관 기동대 3제대 이승욱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경장은 이달 28일 새벽 3시 55분경, 임시생활시설인 사회복무연수센터에 머물던 입소자 2명이 바람을 쐰다는 이유로 방을 나와 무단 이탈을 시도하자 신속히 엄중 경고 및 재입실 조치를 하는데 기여했다. 

 김기영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상황관리 및 경비 예방 수칙을 이행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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