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포천시는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1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물 부족에 따른 기업불편사항 해소와 집중호우 시 범람 등 침수 위험지구 개선을 위한 것으로 세부 내역은 ▲초가팔리지구 기업불편 해소사업(8억원)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광역상수도를 확충하여 기업불편사항 및 주민생활여건 개선 ▲길명리 침수위험지구 개선공사(3억원) 제방여유고 및 배수로 단면 부족 등으로 집중호우시 범람 및 우수 불량 개선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은 지역 국회의원과 경기도,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며 시민들과 약속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