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7월 6일부터 3주간 청소년비대면프로그램 ‘#집콕놀이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집콕놀이챌린지’는 청소년수련관이 준비한 챌린지 키트가 가정으로 배송되어, 집에서 가족과 즐기는 여가시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결·감성·과학을 주제로 총3차로 진행되었다. 수련관은 ‘DIY 비누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날개없는 선풍기 만들기’ 등 주요 체험활동 외에도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가 포함된 키트가 추가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의 부모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아이들이 심심해하고 지루해하던 차에, 수련관의 집콕놀이챌린지 프로그램 덕분에 활기를 더할 수 있었다” 며, “코로나19로 외출이 조심스러운 요즘에 비대면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집콕놀이챌린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의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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