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신규직원 20명을 이달 3일 자로 최종 채용하였다.

신규 채용된 20명의 부모님께 합격 통지서와 감사편지, 꽃바구니와 화성시의 대표 특산품인 ‘수향미’로 구성된 합격키트를 전달하였다. 합격키트는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꽃과 농산물로 구성되어 학교 급식 피해 농산물 꾸러미 캠페인이나 플라워 버킷 챌린지와 뜻을 같이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약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신규직원과 부모님에게 공사의 직원이라는 자긍심 고취와 화성시의 지역 농산물을 전국으로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

공사(사장 유효열)는 “화성도시공사의 미래 주역이 될 동량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자녀가 화성도시공사에서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공사는 8월 10일부터 일주일 간 서비스 교육 등 신규직원 기초직무교육을 시작으로 8월 18일 담당 부서로 배치되어 화성시민을 위해 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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