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통신) 속초시는 광복 75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초청하여 8.12.(수) 오전 11시 30분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희생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독립유공자 유족 11명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간담회에는 윤종구 속초시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속초시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노고가 잊혀지지 않도록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하여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하여 보훈 및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등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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