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13일 소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경주병원과 지역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주시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는 두 기관의 관계자 22명이 모여 응급의료 대응체계 확립과 응급환자에게 고품질 의료서비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기준 및 환자 수용 업무 협의 ▲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방안 ▲소방 구급현장·병원 응급실 애로사항 및 고충 의견 공유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용석 경주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은 “소방과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에 있어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경주시민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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