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현충탑 뒤편 위패실에 들러 분향한 뒤 방명록에 ‘세계를 선도하는 새 시대 대한민국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디딤돌이 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과 심규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양4)을 비롯해 수원시 지역구 의원인 김봉균(더민주, 수원5)·양철민(더민주, 수원8)·안혜영(더민주, 수원11) 의원 및 최종현(더민주, 비례) 의원,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햔편, 장현국 의장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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