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쇠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13일~14일(2일간) 보은 청소년 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과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힘과 동시에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미래 소방공무원을 꿈꾸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체험교실은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직접 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의 역할과 소방공무원 직무소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등 개인안전장비 체험 ▲화재진압장비 및 구조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응급처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   

이상철 예방안전과장은 “체험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을 배우고 익혀 소방관이란 직업을 이해하고 미래에 진로를 결정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첨부)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