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경찰청(청장 김창룡),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는 SK텔레콤(대표 박정호) T맵과 함께 8월 18일(화)부터 8월 31일(월)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올해 초 마련 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운전 문화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민·관이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함께 지켜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 이벤트에 응모한 후 캠페인 기간(8.18.~31.)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속도 위반을 하지 않은 참여자 가운데 3천 명을 추첨하여 주유권(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공동주관 기관인 행안부와 경찰청, 손보협회와 T맵 캠페인 관계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적어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만큼은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어린이, 보행자 등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더욱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