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주소방서는(서장 정창환)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토·일, 공휴일 운영 / 10:00 ~ 18:00 운영) Drive&Walk Thru 방식의 응급처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19생활사고응급처치소는 경주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여가생활 중 발생하는 경미한 부상으로 방문하면 간단한 응급처치 치료와 부상정도를 판단하여 신속한 병원 이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병원 이용이 제한되는 주말·공휴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보문, 불국사, 황리단길 인근에 위치한 보문119안전센터, 불국사119안전센터, 동부119안전센터 3개소 운영중이다. 

경주소방서는 119생활사고응급처치소 이용자 수와 만족도를 평가해 점차 경주지역 119안전센터에 연장 및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은 “경주시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여가활동 하는 시민들에게 적재적소에 필요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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