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철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24일 집행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추진 사업 전반에 관해 보고받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손세화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인삼농협 무상임대 협약(10년)에 따른 건물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고 노후주거지, 공폐가 등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마을호텔, 주민 이용시설로 활용할 예정인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등 8개 부서 16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음 달 2일 개회하는 제152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국소장 참석 범위 최소화’, ‘개회식 및 본회의 간소화’, ‘방청객 자제’등의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