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일몰‧오후 졸음 취약 시간대를 선정하여 교통사고 위험구간 거점근무와 이동식 무인카메라 및 캠코더 단속 등 비대면 기계식 단속을 적극 활용하여 교통사고 요인행위 제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노인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협업으로 확보한 ‘야광지팡이’ 1000개를 관내 어르신들께 배부하였고, 관내 대형 전광판‧VMS‧버스 정보안내시스템(BIS)을 이용하여 교통안전홍보문구를 지속 송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박찬영 서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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