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북상에 따라 9. 1일부터 9. 4일까지 4일간 연안해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 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제9호 태풍‘마이삭(MAYSAK)’북상과 함께  대조기로 인한 연안해역 폭풍해일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의 절대 출입을 하지 않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 하였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