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 노동정책연구회’(회장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의 발대식이 9월 1일(화) 14시에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노동정책연구회 회원과 경기도비정규직센터 박현준 소장, 이상국 명지대 교수, 노동권익과 이승준 산업재해예방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은 이상국 교수의 ‘경기도 노동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지원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연구회의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사회를 맡은 김장일 의원은 인사말에서 “바쁜 일정에 코로나19로 모이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주신 참석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최근의 노동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 속에 있지만, 노동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으로 지금 있는 일자리부터라도 좋은 환경이 되도록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노동정책연구회’는 회장인 김장일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 김인순 의원(더민주, 화성1), 김지나 의원(민생당, 비례), 이동현 의원(더민주, 시흥4), 이원웅 의원(더민주, 포천2),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1),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3), 허원 의원(통합당, 비례) 등 10명의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경기도 노동현장의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지원 정책 연구라는 연구주제를 가지고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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