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감포지역을 찾아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피해복구 활동에는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소방서 직원20여명과 의용소방대 50여명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방펌프 5대, 굴삭기 1대등 6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침수지역 배수지원, ▲도로유실 지역 복구작업, ▲침수 주택 토사제거 및 세척활동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정창환 서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능한 소방력을 총 동원하여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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