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화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9. 4. 신임경찰 301기의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본래 신임경찰의 졸업식은 중앙경찰학교에서 개최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각 경찰서에서 졸업식을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이날 졸업생은 이정희 경장(피해자심리 경력채용), 장전수 순경(과학수사 경력채용), 이유주 순경(공채) 3명으로, 16주간의 파출소 실습을 수료하고 졸업을 하게 되었다.

졸업생들은 “완벽한 치안 뒤에 많은 선배님들의 피와 땀이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고, 저희 또한 이제 경주경찰로서 경주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주경찰서 박찬영 서장은 “늘 노력하는 자세를 유지하며 국민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경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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