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상섭)가 4일 마을공동체 힐링쉼터를 비롯한 관내 주요 사업 대상지 7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원간담회와 임시회에 앞서 주요 사업 대상지를 직접 살피고자 한 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실시했다.

이날 이상섭 위원장과 안돈의 부위원장, 홍헌영, 안선희, 이금재 위원은 ▲마을공동체 힐링쉼터 조성사업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경기도 이동노동자 시흥쉼터 설치 계획 ▲큰솔공원 내 다어울림센터(가칭) 설치·운영 계획 ▲박물관 옆 수변공원 쉼터조성사업 ▲시흥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 민간위탁 동의안 관련 사업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관계자들에게 질문을 하며 사업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민의를 수렴했다.

이상섭 위원장은 “해당 사업들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문서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을 현장활동을 통해 살피고자 했다”며 “오는 15일 개회하는 제281 임시회에서도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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