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수 기자) 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김영호)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고혈압, 당뇨병 환자 및 관심있는 시민에게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교육 자료를 우편으로 보내 드린다”고 말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전체 사망원인의 약4분의 1일 차지하고 있기에 30~40대부터 경각심과 관심을 갖고 예방 ․ 관리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직장생활로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직장인과 코로나19로 교육상담을 받지 못하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택시 관내에 소재지를 둔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은 회사에서 단체로 신청하여 받을 수 있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질환을 갖고있는 시민은 전화로 신청하여 자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9월21일까지로, 평택보건소(031-8024-4444)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올바른 자료를 가지고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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