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영 기자) 하남시는 2020년 공동주택 자치관리 아파트 우수단지로‘미사강변 센트리버(미사7단지)’아파트를 선정, 지난 7일 오후 시장실에서 입주자대표회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관내 자치관리 아파트 8개소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직원복지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수범사례 ▲코로나19 대응 등 6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6개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은‘미사강변 센트리버’가 자치관리 아파트 우수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미사강변 센트리버는 관리사무소 직원의 근무환경이 양호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간 상호 유대로 아파트 관리가 잘 이루어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자치관리 우수단지를 모범사례로 전파해 관내 공동주택의 관리 서비스 품질과 주거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정주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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