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파주시는 2020년 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큰 나무 가꾸기 30ha, 어린나무 가꾸기 16ha 등 총 46ha 면적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숲 가꾸기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표가 있다. 

시는 올해 5월말부터 8월말까지 국·도비 등 약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6ha 면적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산림자원의 지속적인 육성을 목표로 산림 내 잡·관목 제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산림이 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에 그 의미가 있다.  

최귀남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시는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효율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사유림 산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숲 가꾸기 사업의 지속적인 성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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