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고양시 인쇄소공인들을 위한 협업제품지원 등 4개의 지원사업 2차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업제품지원사업은 고양시 인쇄소공인들 간 협업, 고양시 내 이업종 소공인들간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업환경개선사업은 작업장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작업장 바닥 기초·도장공사, 조명시설 교체, 작업대, 적재대, 누전차단기 교체 등이 있다. 디지털디자인지원사업은 소공인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폰트, 이미지 소스 등의 구매를 지원한다. 마케팅 지원사업은 제품·브랜드 상세페이지, 홍보 영상 제작 등 홍보 콘텐츠 제작지원과 네이버 파워링크 등 온라인 광고 집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구축과 경기행복샵 입점을 무료로 지원한다. 온라인 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인쇄소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2차 통합 공고중이며 모집기간은 9월 25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031-8075-3568) 및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031-913-6611) 홈페이지(www.goyangprint.or.kr)의 소식/대외활동 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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