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지난 12일 울릉군 북면 천부 해안가에서 스노쿨링하던 50대 여성이 안타깝게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릉군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안모씨(여 56세 군포시 거주)가 스노쿨링하다 익수 사고를 당해 울릉소방119구조대에 의해 울릉의료원을 내원하였으나 내부종으로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15시경 울릉에서 포항으로 오가는 정기화물선 미래호로 시신은 육지로 운구할 계획이다.

경찰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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