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20일자 산업통상자원부 공고(제2020-196호)에 따라  ‘2021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에 응모하여 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주시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2018년, 2019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총사업비는 2018년 7억 6900만원, 2019년 6억 6000만원에 비해 3.2~3.7배 증가한 24억 7200만원으로 연말 예산이 확정될 경우 북내면, 능서면 총 322가구가 내년에 지원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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