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진량초등학교(교장 윤해숙)에 재학중인 3학년 학생의 학부모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 생산한 마스크 10,000장을 진량초등학교에 9월 11일(금) 기부했다. 

3학년 학부모는 기증한 마스크를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나눠달라며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위생을 지키며  학교 수업활동을 해야 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진량초등학교 윤해숙 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항상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학부모님들과 더불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기부받은 마스크는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