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안전한 식품 소비를 위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유흥·단란주점 등 고위험시설 109개소, 다중이용시설 90개소,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일반음식점, 휴게 음식점 16개소 등 총 215개소 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며, 일반·휴게 음식점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판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 위생점검도 병행하여 집중 점검 한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관리 및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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