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범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민선7기 군수 공수 공약 사업인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 아이디어 공모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 도의원, 군의원, 문화해설사, 관련민간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한 군민을 비롯한 문화해설사, 용역추진단, 관심 있는 직원들이 구상안을 발표 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공모자 3명에 특산물을 시상했다.

특히 기관, 단체, 군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발표회는 군민의 참여와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고, 오늘 논의된 구상안이나 의견들이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