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15일 충청남도의 2020 제2차 예비 사회적기업 심사에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풀무소비자생활협동조합, ㈜청명에스엘이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성에는 총 10개(예비 4, 인증 6)의 사회적 기업이 지정 되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두 기업은 직원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와 시설장비비를 지원해주는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대상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하고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기업들의 의지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지대한 관심의 결과다. 앞으로도 홍성군 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