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협치 재시동…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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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협치 재시동…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만찬
  • 권인호 기자
  • 승인 2020.09.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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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단과 만남 정례화 제안 검토 중

 

(권인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는 22일 국민의힘 원대표단과 만찬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정기국회에서 협력을 요청하고 만남 정례화를 추진하는 등 협치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총리실에 따르면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만찬을 할 예정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최형두·배현진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정 총리는 지난 6월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 지도부와 만찬을 추진했다. 이번 만남은 정 총리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의 상견례 성격이 크다. 

정 총리는 야당과 협치하겠다는 뜻을 보이기 위해 민주당 원내대표단 만찬에 앞서 야당 지도부와 일정을 잡았지만,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두 차례 연기 끝에 무산됐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일정을 다시 잡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번 만찬에서 여야 원내대표단과의 만남을 정례화하는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야당 새 원내지도부를 모시고 처음 식사하는 자리"라며 "다양하게 의견이 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또 이번 만남이 향후 야당과 협치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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