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 기자)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전국 기초자체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의 청년창업 지원정책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창업 지원정책은 청년을 청년사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해 우수사례로 뽑혔으며, 불법유흥업소를 청년창업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청년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낙후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도시재생까지 바라보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구민이 공감하는 정책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