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예산 1100년 기념관이 문화와 휴식, 건강이 어우러지는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16일 중회의실에서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선봉 군수, 공공건축가,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공모 당선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됐다.

예산1100년 기념관은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예산읍 벚꽃로 214) 내 연면적 49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국·도비 89억 포함 총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건립 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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