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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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환영
  • 홍연길 기자
  • 승인 2020.09.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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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하이선 직접 관통 피해多…문재인 대통령 15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세균 국무총리, 울릉군 피해 현장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 울릉군 피해 현장 방문

 

(홍연길 기자) 국민의힘 김병욱(포항남·울릉)국회의원은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울릉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15일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직접 관통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울릉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울릉군은 태풍 2개가 연이어 울릉도를 관통하면서 순간 최대풍속 초속 32.5m, 최대 파고 19.5m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파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관문인 울릉항 여객선 터미널과 사동항 방파제 200m와 남양항 방파제 파손 도로유실, 독도 여객선 접안시설과 어민숙소가 파손되는 등 주요항만시설과 독도를 오가는 여객선 돌핀호를 비롯한 많은 선박이 침몰 됐으며 가옥 파손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독도방파제 파손
독도방파제 파손

 

방파제에 쓰이는 테트라포드가 바닷물에 밀려서 일주도로 남양터널 안까지 들어가는 일도 벌어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9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병욱 국회의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경북도지사 도의원등이 직접 울릉군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했다.

김병욱 의원과 김병수 울릉군수는 정세균 총리에게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울릉군은 두 태풍의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해달라고 지난 10일 정부에 건의했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받게 된다.

경제적 지원과 농·어업 등 주 생계 수단이나 주택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는 생계구호 차원의 재난지원금과 함께 전기 요금 및 각종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울릉군 태풍남양항
울릉군 태풍남양항

 

김병욱 의원은 “울릉도와 독도의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태풍 피해로 좌절감에 빠져있는 울릉군민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을 환영하며  앞으로 피해 복구에 심혈을 기울여 소홀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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