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예상치 못한 연이은 태풍으로 관내 시설물 피해 복구 작업이 활발히 이어지는 가운데 울릉도 모범 운전자들이 복구작업에 나섰다.

울릉도 모범운전자회(회장 김상헌) 회원 24명은 지난 18일 아침부터 울릉읍 도동 일대를 시작으로 택시승강장 대기소 청소와 교통안전시설(곡면거울)을 청소하며 피해 복구 지원에 힘썼다.
  
김상헌 울릉모범운전자회 회장은 “울릉도가 나의 터전인데 작은 것 하나라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또 참석하겠다”고 말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곽동호 울릉경찰서장도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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