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현 기자) 밀양시가 지난 2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석맞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이들은 밀양아리랑 시장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손 소독제를 배부했다.

특히, 추석연휴기간 가스 및 전기시설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맞춤형 생활 방역 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했다. 

탁영목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고향방문과 지역 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 감염을 막아야 한다.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한가위를 보내 사랑하는 가족, 이웃의 소중한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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