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범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차례용품을 구입했다.

영양시장은 ‘추석대비 특별방역체계’를 통해 방역, 환경정비를 시행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시장 환경이 조성 되어 있으며, 관내 비대면 배송서비스인 ‘영양시장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오도창 군수는 “힘든 시기를 잘 견뎌 내주고 있는 영양시장 상인들에 감사드린다.” 며 “ 영양군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상인들께서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각 부서, 기관별로 나누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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