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002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정상현 기자) 밀양시는 추진 중인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혁신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밀양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26개 부서에서 27건의 우수사례가 제출 되었으며, 총 3차례의 심사를 거쳐 고득점 4개 부서의 혁신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 됐다.

최우수상에는 밀양시 환경관리과 박근홍 주무관이 발표한 ‘외계인 만나러 밀양으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혁신사례로, 세계 최초 음성으로 움직이는 주망원경 ‘별이’, 국내 최초 ‘외계행성 및 외계생명’ 특화주제를 가진 밀양에만 있는 독창적인 천문대를 설립했다는 것에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부북면 ‘위양지 명품화 조성 및 위양지사람들 결성’, 장려상에 6차산업과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잡은 농산물꾸러미!’, 문화예술과‘2020 밀양공연예술축제 철통방역으로 코로나19 극복’이 선정됐다.

박성재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직원들에게 정부 정책이나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혁신의 지향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한 단계 더 발전해 시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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