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차 추경예산 추석 전 70% 이상 집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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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차 추경예산 추석 전 70% 이상 집행 목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9.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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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환 기재차관, 재정점검관리회의에서 집행 목표 밝혀
 

 

(이지은 기자) 정부는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석 전까지 70% 이상 집행한다고 밝혔다.

28일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1차 재정관리점검회의에 참석해 총 7조8000원 규모의 4차 추경을 추석 전까지 70% 이상 집행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맞춤형 긴급재난지원 패키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기업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있다"며 "피해가 집중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일자리 위기에 처한 특고·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돌봄 부담이 커진 아동 양육가구 등이 있다"고 열거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의 전체 지원 대상 291만 명 중 지급 대상자로 확인된 일반업종 241만 명에 대해서는 추석 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주에 신청한 174만 명은 오늘 중 지급을 끝낼 예정이다.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전체 670만 명의 지원대상자 중 270만 명의 초등학생 육아 가구에 25일부터 스쿨뱅킹계좌를 통해 순차 지급 중이다. 252만 명의 미취학아동 육아 가구는 28일 아동수당계좌를 통해 일괄 지급한다.

또한 132만 명 중학생에 대해서는 10월부터 스쿨뱅킹 계좌를 통해 지급하고, 16만 명의 학교 밖 아동에 대해서도 10월 중 지급 계획이다.

아울러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전체 지원 대상 70만 명 중 안내문자를 받은 46만4만000명의 특고(특수고용직종사자)·프리랜서에게 추석 전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안 차관은 "2020년 본예산은 8월말까지 관리대상사업 308조8000억원의 75.5%인 233조2000억원을 집행하는 등 양호한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며 "11조7000억원 규모의 1차 추경과 14조3000억원 규모 2차 추경도 집행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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