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훈 기자)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군민들이 모두 무사 퇴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 발생 하면서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으며, 직·간접 접촉자 등 1,120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330여명이 자가격리 됐다.

확진자 6명은 마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으며, 지난달 28일까지 치료를 받던 2명이 마지막으로 완쾌되어 무사히 퇴원했다. 자가격리 또한 29일 낮 1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군은 추가 감염 위험성이 없어 해당 확진자의 동선 정보는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퇴원자에 대해서도 지속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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