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길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14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경로회장 및 포상대상자,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사무국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범노인 10명에게 노인회지회장, 울릉군수, 울릉군의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김병수 군수는 “코로나로 인하여 노인의 날 행사를 축소하여 치루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지혜와 힘을 모아 코로나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이 되길 기원하며 더 좋은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