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보다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시설물 개보수를 진행한다.

군은 노후화된 미끄럼방지 시설과 물놀이장의 데크 시설을 교체하고, 수목원 보수공사 및 잔디광장 조성 등으로 포스트트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주목받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봉수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루빨리 종식돼 휴양림을 찾는 많은 분들이 힐링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오는 26일부터 예약을 받아 11월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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