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재 기자) 오는 17일부터 세종시(시장 이춘희)로컬푸드를 활용한 전통 식문화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민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공주대학교 식생활교육기관에서 식생활교육 온라인영상을 네이버 밴드에 탑재한 후 교육생들이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면역증진 건강요리 ▲우리아이 건강간식 ▲한식 디저트 ▲현대인을 위한 퓨전식 ▲쑥쑥 건강간식 등으로 편성 되었으며, 내달 20일까지 운영 된다.

교육에 필요한 식재료는 지역 농산물 활성화 차원에서 교육생이 로컬푸드매장 싱싱장터에서 구매한 식재료를 지정일에 직접 수령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체험교실로 침체됐던 로컬푸드 소비 시장을 확대하고, 지역농산물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