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기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SRC재활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시정 브리핑을 19일 가졌다.

SRC재활병원 소속 간병인이 최초 확진된 후 입원환자와 간병인, 직원 등 1,165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1,11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확진자는 48명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외래진료환자 중에서 확진자와 노출이력이 있는 170명을 분류, 금일 전수 검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시는 상황발생 즉시 24시간 비상체계에 돌입, 사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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