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정 기자) 올해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맞았다.

이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오는 23일까지 독립군과 그를 도운 민초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청산리전투 김좌진장군 100주년 역사교육 특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PPT·컬러링자료, 김좌진장군 관련 연극 영상을 보급하여 학교별 역사교육 특별주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특히, 김좌진장군 관련 연극 영상(2종)은 ‘2020년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관내 갈산고등학교와 풀무농업기술공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작품들이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관련 계기교육을 활성화하여 역사와 미래, 성장과 행복이 함께하는 어깨동무 홍성교육을 실현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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