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16일 청렴리더 위촉 및 부패방지방침 선언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별 담당 직원 총 27명으로 구성된 청렴리더는 향후 1년간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사항 신고 △부패방지,청탁‧알선,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근절 모니터링 △부패방지 및 청렴 시책 전파 △내부청렴도 저해요인 개선 △부서원 고충상담 등을 주도하며, 공사 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부패방지방침을 낭독하며 공사 임직원의 알선‧청탁 등 부패 행위를 단호히 배격하고, 청렴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유승하 사장은 “청렴리더의 활동을 통해 광주시민의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사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리더의 주도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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